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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학" 내용 정리와 요약 그리고 나의 생각

by 미스터쏭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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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판단은 각 사람의 몫

 

사람은 경험한 인생에 따라 투자판단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한다. 사람의 행동이 다른 이유는 각 사람에게 판단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예전엔 은행에만 맡겨도 연중 금리로 7%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때의 기억에 매몰되어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저축이라 하는 것이 지금도 가장 좋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은 금리가 상당히 낮아지고 있는 시점인 것을 알고 있다면 지금은 저금하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니라 생각한다. 또 그 사람의 투자 판단은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가난한 사람들이 복권을 사는 이유는 상당히 이해가 간다. 모두 확률을 이해하고 있는데 만에 하나라는 것을 기대해 버린다. 좀 더 부유해진다는 게 기본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 복권에 의지를 해버린다.

 

작은 투자가 큰 자산을 만든다

 

빙하기는 지구에 정기적으로 찾아온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어디에서 빙하기를 만들 힘이 오는가에 대해 과학자들이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그러나 사실 그렇게 큰 힘이 필요하지 않고 작은 기후변화만으로도 빙하기는 온다. 그 변화는 크지 않지만 만년설은 햇빛을 반사해 기온이 떨어지기 쉽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빙하기가 일어난다. 요점은 약간의 변동이 나중에 큰 변화로 이어진다. 이것은 운용에서 말하는 복리의 효과를 말하는데 적합한 사례라 소개된다. 복리는 처음에는 작고, 그다지 효과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지속되면 큰 이익이 된다.

 

큰 이익을 원하는 것보다 파산하지 않는 것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가장화폐에 투자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빚을 지며 가상화폐를 사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더 이상 투자가 아니라 투기다. 확실히 상승하면 큰 반환을 얻을 수 있다. 이 시장은 가치를 뒷받침하지 않기 때문에 상승할 때 흐름으로 크게 올라갈 수 있다. 그 반대로 내려갈 때는 크게 내려갈 수 있다. 만약 가상화폐가 하락하면 그 사람은 빚을 안고 처음의 경제상황으로 돌아가게 된다. 큰 수익을 얻으면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큰 수익을 노리지 말고 위험을 줄이고 복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투자해야 한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것이다.

 

 

미래에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

 

미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보통 비관적인 전망과 예상이 퍼져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예상보다 긍정적이라 좋다. 많은 비관적인 예상이나 전망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나열해보자면 미국은 큰 전쟁이 있어 130만 명의 미국인이 죽었고, 4명의 대통령이 암살되었고, 주가가 3분의 1로 폭락한 것이 12회는 되었고 주가가 최근의 고가로부터 10% 이상 하락한 것이 적어도 102회나 있었다고 한다. 세세하게 보면 부정적인 사건이 많이 일어났지만 큰 관점에서 보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의 이웃나라 일본은 다르다. 일본은 긍정적인 예상이나 전망을 했지만 다른 나라들이 지속적인 상승을 할 때 일본은 전혀 성장하지 못하고 오히려 내려가고 있다.

 

 

요약과 나의 생각

 

이 책은 사람은 이상한 행동을 하지만, 이상한 사람은 없다는 관점에서 쓰이고 있다. 그 사람의 상황, 환경 등을 고려했을 때 각각에 따라 판단 기준이 다르다. 주위 사람을 보면 은행금리가 낮은데 예금을 꾸준히 하는 사람도 있고 물건의 가격이 점점 상승하는데 투자해 조금이라도 늘리려는 사람도 있다.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것은 그 사람의 경험들로 정보의 분석력이나 그 후의 행동이 정해져 있다. 비관적인 예상은 맹목적인 낙관론보다 현명하게 받아들여진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전문가들이 코로나 소식에 관해 코로나는 돌연변이도 있고, 그중 오미크론이란 돌연변이가 되어 그 위험 정도가 약해지고 위험성이 줄었다고 아무리 말해도 미디어에서는 오늘 몇 명이 감염됐다는지, 몇 명이 감염되어 죽었다든지 이런 비관적인 것만 보도가 된다. 괜찮아졌다는 보도보다는 비관적인 소식이 시청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이런 걸 예상하는 전문가나 미디어는 일단 비관적으로 말해주면 좋다. 예상을 벗어난 경우에는 모두가 희망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선 아무도 비난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예상을 했을 경우 예상과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면 긍정적 예상한 사람을 공격받기 쉽다. 이 책에서 전하는 이 요점에 대해 크게 공감이 되었고 감탄을 했다. 이 책은 너무 배울 것이 많아 기록하고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정말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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