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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저자 자청 정보 , 책 요약 및 서평

by 미스터쏭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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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저자 자청 정보, 자청이 무슨 뜻이지?

 

 요즘 자기 계발분야에서 유명한 역행자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책의 저자 자청이란 인물은 평소 내가 자기 계발 분야에 관심이 많다 보니 종종 접할 수 있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가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둔 인물이란 거 말고는 구체적인 부분은 알지 못했고 그래서 그에 대해 조사를 했다. 우선 자청이라는 뜻이 궁금했는데 간단하게도 자수성가 청년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중국인 이름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작명을 한 거 같다. 그의 본명은 송명진이고 나이는 1987년생, 올해 36세이다. 그의 생애에 이야기를 하자면 가난한 환경에 열등감에 둘러싸여 살아가다 20대에 접어든 후 책을 만나 희망을 얻었고 넓어진 사고를 바탕으로 어릴 적 친한 친구와 함께 2011년 1월, 25세에 처음 재회, 연애상담 사업인 '아트라상'을 시작하고 머지않아 월 3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는다. 그렇게 사업체를 운영하다 친구와 오해가 생겨 갈라서고 새로운 동업자를 얻는다. 새로운 방법으로 수익을 극대화했으나 동료들이 그를 이용하는 상황이 생기고 그는 2015년 2월 1일 29세에 수익을 거의 챙기지 못하고 입대하고 만다. 첫 휴가를 나와 그의 동료들이 배신한 것을 확인하고 사업을 정리 후 스트레스를 받아 병을 얻고 6개월간 입원을 한다. 그러던 중 그는 군 간부들을 글로 설득해 2016년 1월, 서른이라는 나이에 제대를 한다. 무일푼의 백수였던 그였지만 그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살려 1년 후인 31세에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매달 5천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몸이 많이 나아져 운동을 즐기며 살다가 32세에는 '이상한 마케팅'이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그리고 33세에 매달 8천만 원의 수익을 달성하고 유튜브를 자청이란 닉네임으로 시작을 해 6개월 만에 구독자 16만 명을 달성하고 은퇴를 한다. 34세에는 사업이 나날이 번영해 대규모로 직원을 뽑았고, 35세에 이상한 마케팅, 아트라 상, 프드프 등 총 6개의 사업과 4개의 지분투자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그는 욕망의 북카페, 위스키 바 인피니를 창업하여 본인의 자아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순리를 벗어난 역행자 요약정리

 

 이 책은 처음 내가 위에서 그의 이야기를 했던 것처럼 그가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었는지에 대한 과정이 적혀 있다. 약간 소설 형식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부드럽게 빨리 읽히는 편인 거 같다. 그리고 인생이 흘러가는 대로 사는 순리자를 벗어나 역행자가 되기 위한 7단계를 만들어 그만의 경제적 자유로 가는 방법을 소개를 해준다. 1단계는 자의식을 해체하라는 말을 한다. 이게 무엇인지 책에 나온 예시를 들자 하면 " 빌 게이츠? 그저 운이 따라줘서 프로그램 하나 만들고 억만장자가 된 사람이잖아." , " 사실 아이폰을 만든 건 스티븐 잡스가 아니잖아. 워즈니악에 빨대 꽂은 인간이지."  이런 말들을 하는 것을 자의식에 빠져 있다고 한다. 해보지도 않고 미리 넘겨짚어 이래서 안 되지 저래서 안되지 하며 지금 상황에 만족하려 하는 걸 말한다. 그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그것은 역행자가 아니라 순리자의 삶이다. 그래서 이를 해체하기 위한 3단계를 제시하는데, 먼저 탐색을 하여 본인의 기분을 파악하고, 이 기분이 어디서 오는지를 확인한다. 그다음 인정 단계를 거쳐 객관적으로 자신의 상황과 비교해 인정을 한다. 마지막 전환 단계에서는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를 발판 삼아 실행에 옮긴다. 2단계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한 사람이 된다. 이건 어떤 특별한 사람이나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그걸 시도조차 해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정체성을 만들기 위한 여러 방법을 제시하는데 첫 번째는 책을 통한 간접 최면, 두 번째는 환경을 설계, 세 번째는 집단 무의식이다. 이렇게만 글을 쓰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책에 내용을 다 담을 수는 없으니 이 정도만 정리 후 넘어가겠습니다. 3단계는 유전자 오작동 극복이라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 하면 사람들은 새로운 도전을 꺼리도록 진화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원시사회에서는 새로운 도전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에 생존에 유리한 방식으로 진화를 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우리의 선택에 있어서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문제는 많지 않기 때문에 실행력을 올려야 한다. 4단계는 뇌를 자동화해야 한다. 예를 들면 사업을 잘하고 싶으면 사업 관련된 책을 많이 읽어 뇌가 자동화가 되면 일부러 생각하지 않아도 어떤 상황이든 사업과 연관이 되어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식으로 우리는 원하는 분야의 책을 많이 접해야 한다. 5단계는 역행자의 지식이다. 이 부분에선 구체적인 사항들을 나열하는데 기버 이론에 대해서 설명하고, 확률게임, 타이탄의 도구, 객관적인 판단, 실행력 등 역행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6단계에선 경제적 자유를 얻은 구체적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돈을 벌게 해 주는 핵심은 타인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해 주는 거다. 그리고 잘못된 예시, 그리고 저자가 어떻게 타인에게 행복과 편안함을 주었는지 설명해 준다. 마지막 7단계는 '역행자 쳇바퀴'라는 제목을 갖고 있다. 역행자 단계를 거치다 보면 분명 우리는 실패를 겪게 된다. 근데 우리는 어느 상황에서든 실패를 한다. 우리가 1억을 가졌을 때 10억을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실패한 것이고, 10억을 갖게 되었을 때 100억을 갖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실패한 것이다. 같은 실패지만 순리자는 1억을 가진 상황에서 10억을 가진 사람은 무언가 불법을 했을 거다 생각하거나 포기를 해버리는 것이고 역행자는 그래서 어떻게 10억을 얻을까 하는 방법을 찾는다. 이 7단계를 설명 후 부록에서는 몇 가지 사업 아이템을 제시를 한다.

 

나도 역행자가 되어보자!

 

 나는 이 책을 보며 느낀 게 많다.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나의 가치관이나 삶의 방향성에 있어선 정답이 나온 거 같다. 다른 사람들의 역행자에 대한 여러 서평을 보며 비판적인 글들도 종종 있었는데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 책을 그대로 받아들인 나로서는 그들은 '순리자'로 보였다. 유치하다는 이견도 있었고 초반 부분에 소설처럼 자기 얘기를 길게 써놓은 게 별로라는 비판들이 있었는데 사실 내겐 쉬운 언어로 써주어 이해하기가 쉬웠고, 소설처럼 글을 작성해 주어 딱딱하지 않게 재밌게 글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이야기가 있는 글을 더 선호한다는 것을 느꼈다. 어찌 됐든, 나도 경제적 자유를 희망하고 있고 그를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나는 일단 역행자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블로그나 글쓰기 관련된 책을 읽으며 이 능력을 키우려고 한다. 그래서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전문가가 될 것이고, 그 이후에 내가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해야 될 능력들을 배양해야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글쎄 누구나 나처럼 이 책이 와닿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인생의 반전을 꿈꾸는 이들이나 자기 계발은 하고 싶은데 독서를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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